장영란과 김영철의 과거 밝혀진 날.. “남편 한창의 질투심 고백 ‘아는형님’에서 화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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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김영철의 과거와 남편 한창의 질투심을 고백했다.

장영란과 김영철은 지난 1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과거 친분과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감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영철은 장영란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은 있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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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김영철의 과거와 남편 한창의 질투심을 고백했다.

장영란과 김영철은 지난 1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과거 친분과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감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김영철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며 “진짜 친했었고,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밤마다 전화와 문자를 자주 주고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갑자기 멀어져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축의금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김영철이 자신에게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영란이 김영철의 과거와 남편 한창의 질투심을 고백했다. 사진=‘아는 형님’ 캡처
이에 대해 김영철은 자신의 결혼식 불참 이유를 고백하며 “사실 삐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스타골든벨’ 방송 중 장영란이 자신에게 자주 전화한다고 말한 것이 기사화되어 어색해진 것이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기사 이후 만날 타이밍을 놓쳐 서로의 좋은 감정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뻘쭘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김영철의 호감을 밝히며 “확실하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태도가 부족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녀는 김영철을 매우 재미있는 사람으로 기억하며, 기회가 되었다면 데이트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장영란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은 있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고백에 스튜디오에서는 강호동이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질문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장영란은 남편이 김영철의 유튜브를 보며 “우리 예쁜이를 우습게 포장하면 가만 안 둔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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