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에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3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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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습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콩쿠르 준결선에 나선 유다윤, 아나 임, 최송하 등 한국인 3명이 결선 진출자 12명에 포함됐습니다.
다른 국적 결선 진출자는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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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습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콩쿠르 준결선에 나선 유다윤, 아나 임, 최송하 등 한국인 3명이 결선 진출자 12명에 포함됐습니다.
다른 국적 결선 진출자는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입니다.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937년부터 시작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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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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