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감독 '유력 매물' 풀렸다! 이탈리아 명장, 현 소속팀과 이별... 김민재 차기 스승으로 오나[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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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4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이 매물로 나온다.
데 제르비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후보에 오른 이탈리아 명장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 2월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사령탑으로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을 고려 중이다"라며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또한 데 제르비 감독을 예의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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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제르비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끝으로 구단을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토니 블룸 브라이튼 회장은 "로베르토는 브라이튼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게 될 첫 번째 유럽 대항전 진출을 달성했다. 두 번째 시즌은 구단을 세계적인 수준을 이끈 시기였다"라며 "데 제르비가 다음 시즌을 빠르게 계획할 기회를 주겠다. 미래를 고려할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려 한다. 브라이튼과 데 제르비는 적절한 시기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후보에 오른 이탈리아 명장이다.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브라이튼의 역사를 쓴 지도자다. 데 제르비 감독 지도 아래 브라이튼은 구단 사상 첫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데 제르비 감독도 브라이튼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브라이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을 떠나게 되어 매우 슬프지만, 저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두 번의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 기쁘다. 브라이튼의 모든 사람과 팬들의 지지로 이뤄낸 성과다.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튼에서 시간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올 시즌 4개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며 치열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브라이튼을 떠난 뒤 휴식을 취하겠다. 앞으로 계획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차기 사령탑 선임이 급한 뮌헨이다. 이미 유럽 주요 감독들에게 수차례 사령탑직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사비 알론소(바이어 레버쿠젠), 율리안 나겔스만(독일 국가대표팀), 랄프 랑닉(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등 유력 후보들이 모두 퇴짜를 놨다.
데 제르비 감독은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로 수차례 거론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 2월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사령탑으로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을 고려 중이다"라며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또한 데 제르비 감독을 예의주시 중이다. 여름에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민재(28)의 다음 감독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생활을 마무리한다. 수차례 보도됐던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가 매물로 나왔다.
뮌헨은 선택지가 많이 남지 않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도 "데 제르비 감독은 맨유와 뮌헨, 첼시 등과 연결된 바 있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의 차기 행선지를 예측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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