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롱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0일~16일)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GOLDEN'은 28주 연속으로 20위권 안에 안착할 정도로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주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국은 'GOLDEN'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8주 연속 진입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10일~16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67위, 'GOLDEN'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121위로 총 2곡이 랭크됐고, 각각 44주, 28주째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3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에서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각각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단 16억 스트리밍, 역대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정국은 앨범과 음원으로 역대급 신기록 행진 중이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기록했고, 약 4개월 집계만으로 스포티파이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 한 차트 '톱 트랙 오브 2023' 부문에서 4위로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 모든 크레딧으로 58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돌파하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