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방부, 수출용 무기 생산량 연 50% 증산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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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앞으로 이란의 방위 산업의 수출용 무기 생산량을 현 이란력의 연말인 2025년 3월 20일까지 50%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이란혁명수비대의 국내용 국방용 무기 생산량을 이미 달성했으며 앞으로는 이란 방위산업의 모든 생산품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출용 무기 생산 확대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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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 "이란 군과 해외 수요 증가세에 맞출 것"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앞으로 이란의 방위 산업의 수출용 무기 생산량을 현 이란력의 연말인 2025년 3월 20일까지 50%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국방부의 레자 탈레이-니크 대변인은 이란 서부 하메단 주에서 거행된 한 행사에서 이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방부의 연간 사업 계획과 향후 무기 생산량 등을 자세히 밝혔다고 이 통신을 인용한 외신들이 전했다.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이란은 이란군의 국내 수요와 늘어나는 수출 수요에 대비해서 국방용 무기류 생산량을 늘리는 데 있어서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고 한다.
특히 이란혁명수비대의 국내용 국방용 무기 생산량을 이미 달성했으며 앞으로는 이란 방위산업의 모든 생산품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출용 무기 생산 확대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한 편 미국 국무부는 13일 인도가 이란과 10년 간 항구 운영 계약을 체결한 지 몇시간 만에 이란과의 사업 거래를 고려하는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인도는 2016년에 이미 파키스탄-이란 국경과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 차바하르 항구 개발에 합의했으며, 올해 5월 13일 이란과 추가 개발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란은 지난 3년 간 미국이 이란 관련 기업에 600건 넘게 제재를 가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시아와 중동 지역 국가들과 무장단체에 대한 무기 수출과 국방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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