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정려원 위하준 파트너 됐다, 반존대+비밀수업까지 (졸업)[어제TV]

유경상 2024. 5. 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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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위하준이 공동 강의 사제출격 파트너가 되며 반존대에 비밀수업까지 썸을 시작했다.

이준호는 강사가 되자마자 스승 서혜진의 광고를 빼앗고 학원의 얼굴이 될 기회를 얻자 역으로 사제출격 공동강의를 제안하며 서혜진과 나란히 얼굴을 싣는 쪽을 택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최형선의 수업에 학생들이 가득한 반면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실에는 학생들이 없는 모습으로 사제출격이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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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정려원과 위하준이 공동 강의 사제출격 파트너가 되며 반존대에 비밀수업까지 썸을 시작했다.

5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이준호(위하준 분)는 서혜진(정려원 분)에게 제 파트너가 되라고 제안했다.

이준호는 강사가 되자마자 스승 서혜진의 광고를 빼앗고 학원의 얼굴이 될 기회를 얻자 역으로 사제출격 공동강의를 제안하며 서혜진과 나란히 얼굴을 싣는 쪽을 택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이 원하는 이웃 학교 수업까지 공략하는 쪽으로 계획을 짰고, 서혜진도 이준호와 손잡는 쪽을 택했다. 두 사람의 경쟁자는 일명 백발마녀라 불리는 최형선(서정연 분)이었다.

같은 시각 최형선도 서혜진의 구역을 노리고 있었다. 서혜진이 교사에게 재시험을 요청한 사건으로 학생들이 술렁이며 변화의 기회가 있다고 여긴 것. 최형선이 서혜진과 같은 시각 같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어 강의를 개강하려 하자 학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이 더 긴장했다.

김현탁은 현상 유지라도 하는 쪽을 원했지만 서혜진은 신입강사인 이준호의 무료강의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처음 이준호를 광고모델로 만들자고 말했을 때부터 계획한 것인지 물으며 감탄했다. 애초에 이준호에게 광고모델 기회를 준 사람이 서혜진이었던 것. 서혜진은 이준호를 2차 방어선 삼으려 했지만 이준호는 서혜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곧 서혜진과 이준호의 비밀수업이 시작됐다. 이준호는 집을 나와 서혜진의 동네에서 자취를 할 예정이라며 대치동이 세가 너무 비싸고, 집을 구하고 나면 차를 살 돈이 없어 서혜진의 차를 얻어 타고 카풀을 할 계획까지 말했다. 또 이준호는 “벌써 주무시는 거냐, 서혜진 자니?”라며 존댓말과 반말을 오가 서혜진을 설레게 했다.

서혜진은 다른 강사들이 이준호만 특혜를 받는다고 여길 것을 염려해 몰래 이준호에게 강의 노하우를 전수했고, 마침 퇴근한 줄 알았던 남청미(소주연 분)가 돌아오며 강의실 불을 끄고 숨었다. 서혜진과 이준호는 어둠 속에 있다가 겨우 도망쳤고, 남청미는 홀로 강의를 준비하며 서혜진이 이미 점령하고 있는 학교를 원해 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이준호는 긴장한 서혜진을 위해 대신 운전했고, 두 사람의 사제출격 프로젝트가 공개되자 다른 강사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곧 잠잠해졌다. 사제출격이 성공하면 학원에 좋은 일이었고, 다른 수업 수강생들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다. 실패하면 간판 강사 서혜진이 망신을 당하고 다른 강사들이 간판 자리를 얻을 기회였다.

이날 방송말미 서혜진은 최형선의 전화를 받고도 자신만만 당당한 모습.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최형선의 수업에 학생들이 가득한 반면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실에는 학생들이 없는 모습으로 사제출격이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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