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전말 공개! "이강인은 원래 ATM 이적"→마요르카와 '리켈메+147억'으로 합의 마쳤었다

장하준 기자 2024. 5.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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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진실이 공개됐다.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한 현지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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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에 입단한 이강인 ⓒPSG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의 진실이 공개됐다.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한 현지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마우라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에 거의 도달했다. 하지만 그는 돌연 PSG로 향했고, PSG를 선택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맹활약이 원인이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곧바로 빅클럽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당시 이강인은 PSG 이적 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그런데 돌연 PSG로 향했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요르카가 합의까지 도달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000만 유로와 리켈메라는 구체적인 거래 내용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뒤로 하고 PSG로 향한 이강인은 완벽하게 선발 자리를 꿰차진 못했다. 하지만 팀의 프랑스 슈퍼컵과 리그앙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강인은 지난 1월에 있었던 툴루즈와 프랑스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작렬했다. 당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PSG는 2-0 승리를 거뒀고,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첫 우승컵을 획득했다.

여기에 더해 리그앙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PSG는 지난 4월에 있었던 31라운드에서 르 아브르를 상대했다. 전력상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르 아브르였지만, 이날 PSG를 완벽히 몰아세웠다. PSG는 선제골을 내준 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르 아브르가 연속골을 넣었고, 후반 33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만회 골을 넣었다. 그리고 PSG가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은 골문 앞의 곤살로 하무스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하무스가 헤더로 마무리했고, 3-3 무승부를 거둔 PSG는 승점 1점 획득으로 리그앙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PSG 첫 시즌에 두 개의 우승컵을 따낸 이강인은 이번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오는 20일에는 메츠를 상대로 리그앙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26일에는 올림피크 리옹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을 앞두고 있다.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 마요르카 내부 소식에 정통한 토메우 마우라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원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대신, 마요르카에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와 로드리고 리켈메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타나 선수를 하이재킹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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