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 서정연, 정려원에 도전장 “같은 날짜에 개강” (졸업)

유경상 2024. 5.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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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이 정려원에 도전장을 냈다.

5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는 최형선(서정연 분)이 서혜진(정려원 분)과 경쟁을 시작했다.

이준호(위하준 분)는 서혜진과 공동강의를 하기 위해서 서혜진이 뚫지 못했던 이웃 학교 수업을 꽉 쥐고 있는 백발마녀 최형선을 공략하는 작전을 짰다.

같은 시각 최형선도 조교 박기성(이규성 분)과 함께 서혜진을 공격할 경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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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서정연이 정려원에 도전장을 냈다.

5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는 최형선(서정연 분)이 서혜진(정려원 분)과 경쟁을 시작했다.

이준호(위하준 분)는 서혜진과 공동강의를 하기 위해서 서혜진이 뚫지 못했던 이웃 학교 수업을 꽉 쥐고 있는 백발마녀 최형선을 공략하는 작전을 짰다. 이준호는 “서혜진 선생님이 개척하지 못한 통곡의 벽. 명예의 전당 명단 보다 깨달았다. 두세 학교에 집중하나, 내가 아는 서혜진은 그 정도에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형선은 교사 출신으로 20년 동안 휴강도 지각도 없이 강의를 하며 백발마녀로 불렸다. 한 달 수입만 대기업 임원 연봉. 나이 예순에 현역으로 일하며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같은 시각 최형선도 조교 박기성(이규성 분)과 함께 서혜진을 공격할 경쟁을 시작했다. 최형선은 “원장 직강 배너 띄우라고 해라”며 개강일로 서혜진과 같은 날짜를 골랐다. 박기성이 “한 주 당기는 게 어떠냐. 유리하게 시작하는 게”라고 제안해도 최형선은 “같은 날”을 고집했다.

이어 최형선이 공개적으로 서혜진에게 도전장을 내자 서혜진과 이준호가 강의하는 학원 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이 더 긴장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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