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김영철 날 좋아해, 고백했다면 데이트했을 듯"('아는 형님')[Oh!쎈 리뷰]

오세진 2024. 5. 18.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이 장영란에 대한 옛 감정을 고백했다.

김영철은 "'스타골든벨'에서 나온 출연자 하나가 누가 밤마다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때 장영란이 '김영철도 나한테 전화 만날 하는데'라고 말하면서 기사가 나 버렸다. 그 뒤로 어색해졌다"라면서 "그때 썸이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김영철이 장영란에 대한 옛 감정을 고백했다.

18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장영란과 김영철의 관계가 밝혀졌다. 장영란은 “김영철이 진짜 친했다.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밤마다 전화도 하고, 문자도 자주 하고 그랬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멀어지더니 내 결혼식도 안 오고, 축의금도 안 보내고, 연락이 뚝 끊겼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스타골든벨’에서 나온 출연자 하나가 누가 밤마다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때 장영란이 ‘김영철도 나한테 전화 만날 하는데’라고 말하면서 기사가 나 버렸다. 그 뒤로 어색해졌다”라면서 "그때 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썸이 아니라, 친한 오빠였지”라며 거절했다. 김영철은 “기사가 먼저 나서 타이밍을 놓쳤다. 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좀 뻘쭘해졌다”라며 그때 진심을 전했다.

서장훈 등은 “그럼 진짜 잘 될 수 있었냐”라며 장영란에게 물었다. 장영란은 “데이트는 한 번 정도 해 볼 수 있었다”라면서 "워낙 웃긴 오빠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