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괌에서 수영하다 화들짝 “앞뒤로 터지기 직전”..무슨 일?

임혜영 2024. 5. 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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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가 괌에서 웃지 못할 상황을 겪었다.

양미라는 18일 개인 채널에 "굿모닝인 줄 알았는데 혜아 방수 기저귀를 안 챙겨 왔어요. 어쩔 수 없이 일반 기저귀를 채웠는데 앞뒤로 터지기 직전이에요. 괌에 방수 기저귀 파는 곳 없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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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양미라가 괌에서 웃지 못할 상황을 겪었다.

양미라는 18일 개인 채널에 “굿모닝인 줄 알았는데 혜아 방수 기저귀를 안 챙겨 왔어요. 어쩔 수 없이 일반 기저귀를 채웠는데 앞뒤로 터지기 직전이에요. 괌에 방수 기저귀 파는 곳 없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가족들과 함께 괌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양미라는 양쪽으로 딴 헤어스타일로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여행에 한껏 신난 듯 입을 활짝 벌리며 웃고 있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양미라는 딸의 기저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방수 기저귀를 챙기지 못해 딸은 일반 기저귀를 입고 수영을 했고 금방 부풀어 오른 기저귀는 곧 터질 듯 방방해졌다.

웃지 못할 상황에 양미라의 팬과 지인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괌에서 기저귀를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공유해 주었고 특히 홍현희는 괌의 화창한 날씨를 보고 비행기표를 끊었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양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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