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김중연, 신유 버린 야망 “실력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 곡 쟁취”(불후)

이슬기 2024. 5. 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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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김중연이 솔직한 야망으로 웃음을 줬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2편으로 진행됐다.

박현호는 "신유 선배님이 제 프로그램 두 번이나 심사하셨다. 리틀 신유 별명까지 얻었는데, 오늘은 내려놓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곡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한 패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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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현호 김중연이 솔직한 야망으로 웃음을 줬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2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현호, 김중연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를 맡아온 신유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김중연은 신유에 대해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은인"이라며 신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쓴 영탁의 '찐이야'라고. 이찬원은 "신유를 버렸다"라고 놀렸다.

박현호는 "신유 선배님이 제 프로그램 두 번이나 심사하셨다. 리틀 신유 별명까지 얻었는데, 오늘은 내려놓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곡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한 패기를 드러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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