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발길 제주 섭지코지서 불.. 산책로 일대 1,300㎡ 잿더미

제주방송 신동원 2024. 5.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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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에서 불이 났다가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14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화재가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서 불이 나면서 삽시간에 14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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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2시 14분께 화재가 발생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 일대(제주소방 제공)


제주도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에서 불이 났다가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14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화재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책로 설치된 야자매트와 조명시설 등이 소실됐고, 불길이 옮겨붙은 일대 1,300㎡가량의 야초지가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서 불이 나면서 삽시간에 14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 산간 등 일부 제주지역에는 전날(17일) 오전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14분께 화재가 발생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 일대(제주소방 제공)



오늘(18일) 오후 2시 14분께 화재가 발생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 일대(제주소방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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