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단단, 깡 있는 토끼들" 민지, 하이브 내홍 속 심경
김선우 기자 2024. 5. 18. 17:03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 속에 뉴진스 민지가 심경을 전했다.
18일 민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가 생각하고 걱정 해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며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내홍에서 법적분쟁으로 번졌다. 31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했다.
재판부는 임시주총 전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결정에 따라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는 24일 국내에서 예정대로 컴백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18일 민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가 생각하고 걱정 해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며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내홍에서 법적분쟁으로 번졌다. 31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했다.
재판부는 임시주총 전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결정에 따라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는 24일 국내에서 예정대로 컴백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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