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화창한 초여름 날씨... “나들이하기 좋아”

표태준 기자 2024. 5.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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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2024 성주생명·참외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이날 낮 최고 기온이 29.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수상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인 오는 1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여름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km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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