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두고 '레인부츠' 뜬다"…락피쉬웨더웨어, 매출 121% 뛰어

이현주 기자 2024. 5.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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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국내외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2004년 영국 콘월에서 탄생해 브리티쉬(British) 웨더웨어를 콘셉트로, 의류 및 패션 잡화를 전개하는 브랜드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레인부츠를 미리 장만해놓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올해 1분기 무신사 내 락피쉬웨더웨어 제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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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이익 162억, 전년비 154%↑
[서울=뉴시스]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국내외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국내외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레인부츠를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락피쉬웨더웨어는 2004년 영국 콘월에서 탄생해 브리티쉬(British) 웨더웨어를 콘셉트로, 의류 및 패션 잡화를 전개하는 브랜드다. 국내에는 에이유브랜즈가 2011년부터 들여왔다.

20여가지의 레인부츠를 비롯해 의류, 플랫슈즈, 패션잡화(모자·우산) 등을 판매한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레인부츠를 미리 장만해놓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무신사의 레인부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년보다 16.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올해 1분기 무신사 내 락피쉬웨더웨어 제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2% 성장했다. 사진은 락피쉬웨더웨어의 레인부츠 제품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레인부츠를 주력하는 락피쉬웨더웨어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무신사 내 락피쉬웨더웨어 제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2% 성장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지난해 매출 419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수치다.

무신사에서는 21일 락피쉬웨더웨어의 단독 기획 상품 발매도 예정돼 있다.

한편 락피쉬웨더웨어는 서울 성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Endless Rain’s Whisper: 그치지 않는 비' 전시회를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5명의 뮤즈들이 비를 주제로 만든 영상과 함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월드몰 잠실점에서 해당 전시를 기반으로 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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