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얼마나 할인받으시나요?..주행거리 할인 '평균 13만원' 환급

김기수 2024. 5.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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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84.5%가 주행거리 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입 조건에 따라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크므로 꼼꼼하게 가격을 비교하고 인터넷 가입 및 다양한 할인형 특약을 활용함으로써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며 "사고예방과 보험료 절감을 위해 평소 안전운전 습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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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84.5%가 주행거리 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용 자동자보험의 84.5%가 주행거리 할인 특약에 가입했고, 이 가운데 66.2%는 평균 12만 9천원을 환급받았습니다.

주행거리 할인 특약 가입률의 경우 전년보다 5.7%p 증가했는데, 이전 계약의 주행거리 정산을 위해 주행거리 정보를 제출했거나 보험 가입 후 주행거리정보를 제출해 특정 거리보다 적은 경우 돈을 환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 가입 비중은 47%로 전년보다 2.9%p 늘어났는데, 인터넷 가입시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10.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험가입금액을 고액화하는 추세도 나타났는데, 개인용 승용차의 80.1%는 대물배상 보상한도를 3억원 이상으로 선택했고, 자차담보 가입률도 78.9%로 집계됐습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입 조건에 따라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크므로 꼼꼼하게 가격을 비교하고 인터넷 가입 및 다양한 할인형 특약을 활용함으로써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며 "사고예방과 보험료 절감을 위해 평소 안전운전 습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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