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제니 라인” 이정재, 전우 유재석과 재회‥먹방 빠진 근황(핑계고)

유재석, 이정재 (사진=뉴스엔DB)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다.

5월 18일 ‘뜬뜬’ 채널에는 ‘정떤남자 with 톱스타 전문 MC’라는 제목의 ‘핑계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과 이정재는 동시에 “아이고 전우야”를 외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이 “세찬이가 톱스타 전문 보좌 MC다”라고 소개하자, 양세찬은 “매번 심장이 뛴다. 과연 어떤 스타가 나올까”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2’가 아닌 한국인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홍보 차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정재는 “스타우어즈”라고 양세찬의 발음을 교정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먹방 프로그램에 빠진 근황도 전했다. 이정재는 “많이 먹는 건 사실은 아니었다. 근데 제가 먹방 프로그램을 그렇게 새벽까지 볼 줄은 몰랐다. 어느덧 보면 3시다. 나 6시에 일어나서 촬영 나가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인간적이네”라고 폭소했다.

이정재는 최근 제니가 한 안경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선글라스 등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제니 씨랑 친분이 있나”라고 물은 뒤 “아 있겠지”라고 뒤늦게 깨달았다.

양세찬은 “생각해 보니까 글로벌끼리는 통하는 게 있나 보다. 글로벌 단톡방이 있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유재석이 “우리 다 제니 라인이네”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제니야 고맙다. 제니 짱”이라고 외쳤다. 이정재도 유재석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세우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