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18정신 헌법수록" 외친 여야…신경전도

박현우 2024. 5. 18. 15: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오늘(18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를 포함해 117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은, 5·18 정신은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돼야 한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논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 16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감사한 일이지만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건 아쉬웠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건 사기죄보다 더 엄중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5·18 #광주 #여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