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동기' 이정재·유재석, '핑계고'서 재회 "우리는 제니라인"

허지형 기자 2024. 5.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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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방송인 유재석이 '핑계고'에서 만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정재가 군대 동기 유재석을 향해 "전우야"라고 외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오늘 나온 건 '오징어 게임' 때문이 아니죠?"라고 물었다.

또 이정재는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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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이정재-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정재와 방송인 유재석이 '핑계고'에서 만난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정떤남자 with 톱스타 전문 MC'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정재가 군대 동기 유재석을 향해 "전우야"라고 외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로 양세찬이 등장해 "매번 심장이 뛴다. 과연 어떤 스타가 나올까"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어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오늘 나온 건 '오징어 게임' 때문이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스타워즈'"라고 답했다. 아울러 먹방 유튜브를 즐겨본다는 그는 "많이 먹는 편은 사실 아니었는데 먹방 프로를 새벽까지 볼 줄 몰랐다. 새벽 6시에 나가야 하는데 어느덧 3시까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정재는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제니한테 젠틀몬스터 받았다"고. 이에 양세찬은 "제니와 친분이 있냐. 있겠지. 생각해보니 글로벌끼리 통하는 게 있겠지. 글로벌 단톡방이 있나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동시에 "우리 다 제니 라인", "제니 짱"이라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정재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25일 오전 9시 공개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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