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열애설+욕설 논란→비공개 계정 유출, 지옥의 시간 보내”(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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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과거 욕설 논란 및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5월 17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이수민, 나락에서 예원처럼 부활을 꿈 꾸는 다 자란 보니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욕설 수위를 공개한 이수민은 "욕설이 있고 몇 개월 안 돼서 CIVA가 생겼다. 기사가 뜰 때마다 'CIVA 이수민 난가?' 그 생각을 했다. 저는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음악의 신'이 끝날 때까지"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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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수민이 과거 욕설 논란 및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5월 17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이수민, 나락에서 예원처럼 부활을 꿈 꾸는 다 자란 보니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독 긴장한 상태로 출연한 이수민은 “원래 긴장을 안 하는 편인데 좀 긴장이 된다. 방송국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라고 말했다.
이수민이 “제가 사고를 많이 쳐서”라고 설명하자, 탁재훈은 “뭔 사고를 쳤나. 2001년생 밖에 안 됐는데. 나락 갔다 왔나”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이수민은 “한번 담가졌다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수민은 자신의 과거 논란을 소환했다. 이수민은 “그 일이 있었던 지는 되게 오래 됐다. 비공개 계정에 제가 욕설을 사용했다가 그걸 누군가가 유포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규진은 “약간 같은 케이스”라며 김예원의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
이수민은 “저는 글이니까 상상하기가 더 좋은 거다. 보인게 아니고. 나쁜 뜻으로 얘기한 게 아니다”라며 “제가 워낙에 어린이 프로를 오래했다 보니까 타격감이 더 세다. 욕설을 하시지 않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욕설 수위를 공개한 이수민은 “욕설이 있고 몇 개월 안 돼서 CIVA가 생겼다. 기사가 뜰 때마다 ‘CIVA 이수민 난가?’ 그 생각을 했다. 저는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음악의 신’이 끝날 때까지”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어떤게 불만이었나”라고 묻자, 이수민은 “제가 열애설이 난 거다. 이후로 실시간 검색어 1, 2위가 저랑 그 친구다. 18년이다”라며 “친한 사이였는데 열애설 이후에 멀어졌다. 완전 오빠 동생이 아니라 어느 정도 썸 탈 때 기사가 났다. 그때 18년도에 18세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너무 어린 마음에 그런 실수를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돌이켜 보면 대단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수민은 “제가 예능을 하는 사람이면 그게 잘 풀렸을텐데, 예능을 하던 사람이 아니니까 제가 어쨌든 그런 식으로 욕을 했더라도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된게 팬들한테도 미안하다”라며 다시 운동선수는 만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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