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최대 200만원' 예술창작지원…"2차 공모"

신정훈 기자 2024. 5. 18.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과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성남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 안내문. (사진=성남문화재단) 2024.05.18.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과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성남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은 지역 기반 시설·문화거점·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올해 신설한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는 올해 조각 분야 예비 예술인 작가를 공모한다. 성남 소재 예술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거나 예술 관련 학과 대학(원) 재학 중인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10월에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성남문화재단 기획전시 '성남의 얼굴전-야외조각전'에서 작품 전시까지 하는 현장 연계 지원사업이다. 총 4팀의 개인 혹은 그룹을 지원하며 창작 지원금 외에 예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멘토 등도 이뤄진다.

지역 예술인이나 단체가 창작활동 결과물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도 진행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전문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성남 및 경기·서울 소재 공공·민간 공연장이나 전시장의 대관료를 지원한다. 본인이 부담한 대관료의 최대 50%, 개인 및 단체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예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공모는 3개 분야 모두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별 지원 대상과 방법 등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남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