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상황실 정전으로 4분 간 119신고 '먹통'

김근우 2024. 5. 18.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9신고를 접수하는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전기가 끊어져 한 시간 넘게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20분쯤 상황실 정전으로 119신고 접수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접수 시스템은 4분 만에 복구됐지만, 신고 내용을 현장 구조대 등에 전달하는 시스템은 한 시간 넘게 먹통이 됐고, 이 때문에 직원들이 신고 33건을 손으로 직접 받아 적어 전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신고를 접수하는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전기가 끊어져 한 시간 넘게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20분쯤 상황실 정전으로 119신고 접수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접수 시스템은 4분 만에 복구됐지만, 신고 내용을 현장 구조대 등에 전달하는 시스템은 한 시간 넘게 먹통이 됐고, 이 때문에 직원들이 신고 33건을 손으로 직접 받아 적어 전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정전 직후 비상 발전기가 가동하지 않고 시스템이 중단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