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 활용 공공체육시설 조성

정재수 2024. 5.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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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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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피클볼, 배드민턴, 풋살·족구 경기장 3면 조성…6월 1일 정식 개장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에 마련된 공공체육시설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방 예정이다.

시가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2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 17일 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가 완료됐다. 시설 운영은 처인구청이 담당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처인구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7일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시설을 잘 관리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면서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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