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 활용 공공체육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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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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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에 마련된 공공체육시설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방 예정이다.
시가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2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 17일 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가 완료됐다. 시설 운영은 처인구청이 담당하게 된다.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7일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시설을 잘 관리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면서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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