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초여름 더위...서래섬 유채꽃 축제 한창

박현실 2024. 5. 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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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 서래섬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캐스터]

이번 주말과 휴일, 날씨가 참 좋습니다.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와 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가득하고요,

어쿠스틱 공연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쉼터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내일까지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 찬란'이 진행되니까요,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합니다.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26도, 광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치솟겠고,

동해안 지역인 강릉은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더 더워지겠고요,

다음 주 맑은 날씨 속에 계속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동과 영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영동 지역은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불씨 관리 어느 때보다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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