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송강호, 역시 월드클래스…"현존 최고의 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삼식이 삼촌'으로 변신한 배우 송강호를 향해 전 세계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총 16화)이 국내를 넘어 외신과 해외 팬들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을 두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에서는 "결론: 스트리밍해라! 두 명의 훌륭한 주연 배우들이 극을 끌어 나간다"(디사이더) "' 삼식이 삼촌'의 1~5화는 그야말로 짜릿한 여정이다! 송강호와 변요한의 감정, 연기, 대사 전달은 그저 와우(WOW)!"(타임스 나우)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해외 시청자 역시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은 반짝이는 눈빛 뒤로 생존자의 본능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튼토마토_Sarah Musn****) "삼식이 삼촌에 대해 더 알고 싶다. 10점 만점에 10점!"(마이드라마리스트_S****)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드라마다. 정치적 계략, 복잡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 매력적인 시대 배경까지…그저 완벽하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마이드라마리스트_LotusR****) "송강호는 정말이지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 중 하나다!"(로튼토마토_modest****) 등 작품을 향한 찬사를 쏟아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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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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