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도쿄 방문기...“신비주의 벗고, 손톱깎이 선물로 감동선사”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 - 브이로그2’에서 일본 방문 3일 차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고현정이 호텔방을 벗어나지 않고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켜는 등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내며, 도쿄 방문기를 좌충우돌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현정이 “풀때기만 먹을 줄 알았죠?”라는 말로 시작해 “절대 아닙니다. 밥입니다.”라고 말하며 탄수화물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가 묵은 호텔의 룸서비스 조식이 밥으로 나오자, 야채카레와 우동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 - 브이로그2’에서 일본 방문 3일 차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 = 고현정 유튜브

이어서 메이크업실로 급히 향한 그녀는 자유 시간에 구매한 ‘KIYA’ 손톱깎이를 선물로 준비, 그곳의 남녀 선생님 각각에게 하나씩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선생님들은 “너무 좋아요.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고현정은 최근 인스타그램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인스타에 빠진 것이 아니라 시간을 하루에 좀 작은 12 조각보를 조각조각 사용하는 것이 참 좋다”고 말하며, 예전과 달리 일상을 더욱 세밀하게 나눠 즐기고 있는 변화를 공유했다.

18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고현정이 호텔방을 벗어나지 않고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켜는 등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내며, 도쿄 방문기를 좌충우돌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 고현정 유튜브

이러한 일상의 변화는 그녀의 바쁜 스케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 고현정은 오랫동안 갈증을 느꼈던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녀는 ENA의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1년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3년만에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고현정은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작품이 너무 많다”며 출연료를 깎아도 좋다는 각오를 밝혔고, ‘요정식탁’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고현정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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