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로 함께 간다"…삼성중공업·사내협력사 동반성장 다짐

이정훈 2024. 5. 18.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이 18일 거제조선소 인근 계룡산 일대에서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가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사이의 벽을 완전히 허물고 '100년 기업'을 향한 운명 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사내협력사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한마음 다짐대회 앞줄 오른쪽부터 박성영 사내협력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최성안 삼성중 대표이사 부회장,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이왕근 삼성중 조선소장. [삼성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삼성중공업이 18일 거제조선소 인근 계룡산 일대에서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최성안 삼성중 대표이사 부회장, 이왕근 조선소장 등 삼성중 사측과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등 80개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일로동행'(一路同行)은 상호 신뢰로 '한길로 함께 간다'는 의미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동반성장, 안전실천을 다짐하면서 함께 걷기, 체육행사를 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가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사이의 벽을 완전히 허물고 '100년 기업'을 향한 운명 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복 회장은 "삼성중공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사내협력사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