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과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논의‥핵 우려도 전달

이덕영 deok@mbc.co.kr 2024. 5.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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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최근 간접 회담을 갖고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논의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7일 브렛 맥거크 백악관 중동 고문과 아브람 페일리 이란 특사가 지난 14일 오만에 도착해 간접 회담을 중재하는 오만 당국자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는 대신 오만 당국자가 양측 대표단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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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뒤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최근 간접 회담을 갖고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논의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7일 브렛 맥거크 백악관 중동 고문과 아브람 페일리 이란 특사가 지난 14일 오만에 도착해 간접 회담을 중재하는 오만 당국자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는 대신 오만 당국자가 양측 대표단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선 레바논과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활동 중인 친이란 무장세력의 행동 결과를 명확히 하고, 이란의 핵 프로그럄에 대한 우려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41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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