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여야 '5·18정신 헌법 수록' 공약 큰 진전…개헌시 최우선 실천해야"

김지은 기자 2024. 5. 18.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여야를 향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할 것을 여야 각 정당이 공약한 것은 큰 진전"이라며 "헌법 개정의 기회가 오면 최우선으로 실천할 일"이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여야를 향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할 것을 여야 각 정당이 공약한 것은 큰 진전"이라며 "헌법 개정의 기회가 오면 최우선으로 실천할 일"이라고 적었다.

그는 "5월 영령들을 추모하며 마음으로 참배를 올린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4·19혁명과 함께 이 땅의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고 정신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5월은 우리 국민 모두의 5월"이라며 "5·18정신이 우리 국민의 민주, 인권,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