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후기신입생 모집…"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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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물방역대학원은 전북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이뤄 설립한 특수대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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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물방역대학원은 전북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이뤄 설립한 특수대학원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4차 산업 융복합 교육과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해 병해충을 진단·동정·방제할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 현장 인력의 재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대가 'AI(인공지능) 기반 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경북대는 '검역병해충 관리기술 개발'을, 전남대는 '농작물 병해충 종합적 방제 기술 개발'을 맡아 분야별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3개 대학이 공통 과정을 운영·교류하며 온라인과 대면 실험실습 수업을 한다.
특히 재직자 과정의 현장 중심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해 교육과 연구가 선순환 효과를 거두는 구조를 확립하고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여 식물방역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입학 원서 접수 기간은 6월3일부터 14일까지다. 이어 7월5일 구술고사를 거쳐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원서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식물방역대학원장인 추병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식물방역대학원은 농업 분야 병해충 관리에 관련된 인력 육성이 시급한 시점에 농업 생산의 현장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후기 입학생들이 농작물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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