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국과수 소견

조성흠 2024. 5. 18. 1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 씨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7일) 국과수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 소속사는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김호중 #음주운전 #국과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