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수술…구단 "재활 6개월·시즌 아웃"
김지아 기자 2024. 5. 18. 09:5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선수가 어깨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이번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고,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이정후는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선수는 올해 그라운드에 더 서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공을 쫓다가 펜스에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습니다.
2023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40을 찍은 이정후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약 1530억원)의 계약을 하며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곧 수술 일정을 잡고 재활을 시작하는 이정후는 디애슬레틱 등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MLB에서 뛴 지난 한 달 반은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고,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이정후는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선수는 올해 그라운드에 더 서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공을 쫓다가 펜스에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습니다.
2023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40을 찍은 이정후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약 1530억원)의 계약을 하며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곧 수술 일정을 잡고 재활을 시작하는 이정후는 디애슬레틱 등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MLB에서 뛴 지난 한 달 반은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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