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나들이객↑…서울→부산 6시간10분

박선정 기자 2024. 5.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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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어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하다 밤 11시~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8㎞, 수원부근~수원 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에서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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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47만대, 지방→수도권 49만대
서울 방향 정체 오후 5~6시 절정, 11~12시 해소
[서울=뉴시스] 17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국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에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토요일인 18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어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에 절정에 달하겠다. 혼잡 상황은 오후 7~8시에 풀리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하다 밤 11시~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8㎞, 수원부근~수원 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죽전휴게소부근과 안성휴게소부근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가 완료됐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오산~남사부근 9㎞, 천안~천안휴게소부근 18㎞, 옥산휴게소~옥산부근 2㎞,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에서 막힌다.

목포 방향은 금천부근,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3㎞,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부근 4㎞,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평택 4.5㎞, 서평택~서해대교 4.5㎞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10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울산 5시간4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8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6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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