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 안 내려도 기습호우 예상 때 비상근무

김민혜 2024. 5. 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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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도 기습호우가 예상되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국지성 집중호우 대응체계에 '예비보강' 단계를 신설하고, 침수우려지역 도로수위계도 10곳 추가 설치합니다.

또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을 일시적으로 담는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도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서울시 #국지성_집중호우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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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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