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이정신 "첫 악역 주연, 눈빛·표정 신경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신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정신은 "'7인의 부활'은 악역이 많은 드라마였던 만큼 촬영할 때 다양한 고민을 하며 어떻게 하면 다른 느낌의 악역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연구했다. 그게 기억에 남는다. 특히 찬성의 눈빛과 표정이 변할 때 그 변화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쓰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정신은 '보이스2-혐오의 시대'에서 살인마 캐릭터를 소화한 것에 이어 '7인의 부활'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배우 이정신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18일 이정신은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7인의 부활'에서 황찬성 역을 맡아 한모네(이유비)를 사랑하지만 광기 어리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5회 속 황찬성은 장모님 윤지숙(김현)을 감금했던 골방에서 쓸쓸하게 죽게 됐다. 이정신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는 "'7인의 부활'로 처음 악역 주연을 연기하게 됐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청자분들께서 '7인의 부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독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정신은 "'7인의 부활'은 악역이 많은 드라마였던 만큼 촬영할 때 다양한 고민을 하며 어떻게 하면 다른 느낌의 악역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연구했다. 그게 기억에 남는다. 특히 찬성의 눈빛과 표정이 변할 때 그 변화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쓰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정신은 '보이스2-혐오의 시대'에서 살인마 캐릭터를 소화한 것에 이어 '7인의 부활'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역과 악역 모두 소화할 줄 아는 배우로 거듭난 이정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이 피하는 느낌"...민희진 측, 뉴진스 증언 메신저 공개 | 한국일보
- 배우 구혜선, 주차장 노숙 생활 해명 "현재 집 짓는 중" | 한국일보
- 하이브 측 "민희진, '뉴진스 뒷바라지 역겨워...성공은 내 덕분' 비하" 주장 | 한국일보
- 서유리 "이혼 후 극단적 선택 고민...차 끌고 절벽까지 갔다" ('금쪽상담소') | 한국일보
- '성추행·사기 의혹' 유재환 근황 포착…당황한 표정 '눈길' | 한국일보
- '범죄도시4' 마동석 "관객들 몰래 영화 같이 관람…반응에 감사" | 한국일보
- 마동석 "아내 예정화, 내가 가난했을 때부터 옆에 있어줬다" | 한국일보
- 송혜교의 자신감 "나이 먹는 것, 부담 없어" | 한국일보
- "하이브, 먼지털이식 여론 선동"...어도어, 애널리스트 이슈에 밝힌 입장 | 한국일보
- 배우 전승재, 3개월째 의식불명…박지연·성도현 "어서 깨어나길"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