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소변 감정 결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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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전날 오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김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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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전날 오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김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할 지 검토 중이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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