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 가르치는 규방공예 배워보세요" 울산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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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30일과 31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 체험교실 '조각보 마음을 이어가다-조각보 소형가방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인숙 규방공예 명인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색감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조각보에 대해 강의한다.
최 명인은 울산을 중심으로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조각보를 기워 소형가방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조각보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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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박물관은 30일과 31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 체험교실 '조각보 마음을 이어가다-조각보 소형가방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인숙 규방공예 명인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색감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조각보에 대해 강의한다.
최 명인은 울산을 중심으로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 참가해 '암각화 문양의 자연 염색 조각보'를 전시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공예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조각보를 기워 소형가방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조각보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0일과 31일 이틀간 오후 2∼5시 운영되며, 이틀 모두 참여해야 한다.
참가 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명당 5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index)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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