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아이 돌잔치에 참석한, “박진영이 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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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출연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선넘팸'으로 알려진 김보미·매튜 부부가 자신들의 아이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유세윤은 자신의 아이 돌잔치에 대한 일화를 공유하며 가수 박진영이 가장 먼저 도착해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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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출연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게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선넘팸’으로 알려진 김보미·매튜 부부가 자신들의 아이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돌잔치는 한국의 전통 돌잡이와 스페인의 ‘피냐타’ 문화를 접목시킨 이색적인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아이가 잡은 물건을 맞히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특별한 선물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유세윤은 자신의 아이 돌잔치에 대한 일화를 공유하며 가수 박진영이 가장 먼저 도착해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혜원은 박진영을 자신의 과거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유세윤과 송진우는 박진영의 노래 ‘니가 사는 그집’을 부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보미·매튜 부부는 돌잔치에서 직접 만든 수수팥떡과 미역국, 잡채, 김밥 등 전통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미나미는 일본에서의 돌 문화를 소개하며, 아기가 인생의 무게를 체험할 수 있도록 2kg 떡을 가방에 넣고 메게 하는 일본의 전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일본 나카메구로 벚꽃 축제와 관련된 내용도 방영됐다. 이혜원은 일본에서 벚꽃 메밀국수를 먹어본 경험을 공유하며, 그 맛이 특이하게도 짭짤하며 꽃향기는 나지만 꽃맛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이혜원을 일본 축제에 데려가지 않은 것에 대해 질투를 보이기도 했으나, 유세윤은 그가 알러지가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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