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69%↓(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가 2% 정도 급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69%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4983.0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9% 급락한 924.79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엔비디아는 2% 정도 급락한 데 비해 AMD는 1% 이상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 정도 급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69%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4983.02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2%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9% 급락한 924.7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AMD와 AI 전용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S가 AI 전용칩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서 공급 지연 현상이 발생하자 AMD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MS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 중 가장 공격적으로 AI에 투자하고 있다. MS는 자체 AI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AI 전용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으로 엔비디아는 2% 정도 급락한 데 비해 AMD는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AMD는 전거래일보다 1.14% 상승한 164.4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AMD가 1% 이상 상승했지만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인텔은 0.62%, 대만의 TSMC는 0.36%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69%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