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 패왕별희 화장법…"죄송하지만 안 웃을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패왕별희 화장법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주승의 지인으로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구성환은 밥을 먹자 마자 눕방을 하면서 식도염약을 챙겨 먹거나, 평소 운동을 6세트 한다고 해놓고 4세트 만에 포기하는 모습으로 허당기 넘치는 매력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패왕별희 화장법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주승의 지인으로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구성환은 밥을 먹자 마자 눕방을 하면서 식도염약을 챙겨 먹거나, 평소 운동을 6세트 한다고 해놓고 4세트 만에 포기하는 모습으로 허당기 넘치는 매력도 선보였다.
운동을 마친 후 로션을 바르는 구성환이 허당미의 끝판왕이었다. 로션을 흡수시키지 않고 얼굴에 덕지덕지 바른 것.
하얗게 변한 얼굴에 대해 그는 "주승이가 준 로션인데 처음에만 저러다가 나중에 흡수가 다 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리클라이너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아 행복해"라고 혼잣말하며 웃었다.
외출 시 선크림을 바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패왕별희를 연상케하는 선크림 화장법을 선보인 그는 "주승이랑 카자흐스탄에서 촬영을 하고 온 후에 백반증이 생겼다. 병원에 갔더니 선크림을 바르라고하더라. 저렇게 안 바르면 너무 걱정이 된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장우는 끝내 폭소를 터뜨렸다.
하얗게 도포된 얼굴로 헬멧을 쓰는 그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끝내 초토화됐다.
전현무는 "이가 열배는 누렇게 보인다"라고 말했고, 키는 "(슬픈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안 웃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다"라고 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 머니투데이
- "침대에 눕히고 만져" 성추행→작곡 사기 주장에…유재환 '반박' - 머니투데이
-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 머니투데이
- "강물이 똥물" 영양군 비하 논란 일파만파…피식대학 입장은 - 머니투데이
-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별세 - 머니투데이
- 전여옥 "훈련병 사망은 '고문 치사', 페미 '남혐'이 가져온 결과" - 머니투데이
- "의대 증원 반대" 100일 넘게 보이콧 하다…'의사 철옹성'에 금갔다 - 머니투데이
- "사람 죽였다" 자수한 남성 숨진채 발견…야산엔 여친 시신 - 머니투데이
- [속보]尹 "포항 영일만,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돼 있을 가능성 높아" - 머니투데이
- '현빈 닮은꼴' 송승헌 아버지 사진에 깜짝…"공개한 것 후회"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