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 열었다

안지율 기자 2024. 5. 18.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창녕여자중·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인 제34회 목련예술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창녕여자중·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인 제34회 목련예술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전교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창녕맘 봉사단과 남지읍자원봉사캠프지기, 따오기가족봉사단, 봉우리가족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 알림터와 폐자원순환 가게와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체험과 떡볶이·과일화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창녕=뉴시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폐자원순환 가게는 창녕여고의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용한 우유 팩과 폐건전지를 새 휴지와 환경 저금통으로 교환해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몸소 체험했다.

중고물품 나눔장터에는 창녕맘 봉사단과 창녕여중의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일부 수익금을 기부,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즐거운 축제를 하는 동안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미지를 전달하고 그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