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구성환 백반증 고백에 낄낄 “비주얼 안 웃을 수 없어”(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8.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장우가 배우 구성환의 백반증 고백에 숙연한 분위기 속 나홀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나치게 허연 얼굴에 전현무가 "패왕별희야?"라고 묻자 구성환은 "아픈 이유가 있다"면서 "카자흐스탄에서 주승이와 영화를 찍고 왔는데 백반증이 심해지더라. 왼쪽도 있고 오른쪽도 있고. 병원에 갔는데 선크림을 많이 바르라고 해서 저렇게 안 하면 불안해 두근거린다"고 말해 놀리던 무지개 회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배우 구성환의 백반증 고백에 숙연한 분위기 속 나홀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6회에서는 낭만에 취한 구성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옥상에서 한바탕 운동 후 씻고나온 구성환은 손에 로션을 듬뿍 짜 바르며 피부 관리를 했다. 이때 로션 범벅이 된 구성환의 얼굴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구성환은 이주승에게 선물받은 로션이라며 처음에만 저렇고 "나중에는 흡수가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로션을 곧 흡수가 됐다.

하지만 구성환은 선크림으로 또 한 번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나치게 허연 얼굴에 전현무가 "패왕별희야?"라고 묻자 구성환은 "아픈 이유가 있다"면서 "카자흐스탄에서 주승이와 영화를 찍고 왔는데 백반증이 심해지더라. 왼쪽도 있고 오른쪽도 있고. 병원에 갔는데 선크림을 많이 바르라고 해서 저렇게 안 하면 불안해 두근거린다"고 말해 놀리던 무지개 회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전현무의 눈엔 나홀로 낄낄 웃고 있는 이장우가 포착됐다. 이에 "가슴 아픈 얘기하는데 (웃으면 어떡하냐)"고 타박하니 이장우는 "웃으면 안 되는데"라고 인정하면서도 선크림 범벅이 된 구성환의 얼굴이 자꾸 눈에 아른거림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무지개 회원들도 별수 없었다. 이들은 얼굴 허연 구성환이 헬멧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으로 초토화 돼 "죄송한데 안 웃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