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 세계 3대 요리학교서 배운 발골 실력‥류수영 이연복도 깜짝(편스토랑)

이하나 2024. 5. 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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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율이 이탈리아 유학 중 배운 발골 실력을 공개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율이 아이칠린을 위한 요리가 공개 됐다.

강율은 "이탈리아 있을 때 닭이라든지 비둘기라든지 조류들을 많이 발골 해봤다"라며 요리학교 교과 과정 중 조류 발골이 있었다고 전했다.

강율은 날개 끝을 잡고 날개뼈를 발골했고, 이 모습을 본 어남선생 류수영도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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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강율이 이탈리아 유학 중 배운 발골 실력을 공개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율이 아이칠린을 위한 요리가 공개 됐다.

소속사 식구 아이칠린의 숙소를 방문한 강율은 멤버들이 스케줄을 하러 간 사이 요리를 시작했다. 마파두부덮밥을 완성한 강율은 두 번째 요리를 위해 통오리를 꺼냈다.

과감하게 목뼈를 절단한 강율은 직접 통오리 발굴을 시작했다. 강율은 “이탈리아 있을 때 닭이라든지 비둘기라든지 조류들을 많이 발골 해봤다”라며 요리학교 교과 과정 중 조류 발골이 있었다고 전했다.

강율은 날개 끝을 잡고 날개뼈를 발골했고, 이 모습을 본 어남선생 류수영도 깜짝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조류들은 관절을 이해를 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몸통 부위 손질을 시작한 강율은 거침없는 칼질을 이어갔다. 오마이걸 효정은 “발골을 왜 이렇게 잘 하시나”라고 감탄했다. 강율은 가슴과 어깨뼈를 끊어주고 남은 뼈들도 손쉽게 발골을 했다. 류수영은 “칼잡이 같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강율은 오리 가슴살만 사용해 꿀오리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스테이크 레스팅을 하는 동안 양송이 버섯을 꺼낸 강율은 칼을 거꾸로 쥐고 뚜르네 기술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저 정도면 먹기 아깝겠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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