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사상최고가 40,003.59...나스닥 -0.07%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4. 5. 1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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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에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나간 끝에 종가 기준 4만선을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4.21(0.34%) 오른 40,003.59를 기록했다.

이번주 3대 지수에서 다우는 1% 상승했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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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플레이스

뉴욕증시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에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나간 끝에 종가 기준 4만선을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4.21(0.34%) 오른 40,003.5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6.17포인트(0.12%) 오른 5,303.2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2.35포인트(0.07%) 떨어져 지수는 16,685.97에 마감했다.

이번주 3대 지수에서 다우는 1% 상승했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1.5%, 2.3% 상승해 2월 이후 긴 연속 상승랠리를 지속했다.

일부에선 지수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나오지만 US뱅크 자산운용의 톰 헤일린 수석 투자전략가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둔화의 조합이 증시 상승에 있어서는 완벽한 촉매제"라며 "올해 단기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상당히 낙관적이면서 역사적으로도 밸류에이션이 조금 높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업들의 수익 성장이나 안정성이 훌륭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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