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엘리트' 강율, 한식·중식·양식까지…아이칠린 숙소서 실력 발휘 [RE:TV]

'편스토랑' 17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율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룹 아이칠린을 위한 응원의 한상을 준비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강율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를 졸업한 진정한 요리 엘리트 강율이 편셰프로 돌아왔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까지 요리 자격증만 5개를 보유한 강율은 이날 같은 소속사로 절친한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의 숙소를 방문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강율은 "아이칠린이 '편스토랑' 보고 항상 먹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 직접 장을 봤다"라고 밝혔다. 강율은 활동기라 저칼로리 음식뿐인 숙소 냉장고에 당황하기도. 이어 강율은 "최대한 다이어트식으로 해주고 싶어 따로 장을 봤다"라며 아이칠린을 위한 한식, 중식, 양식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율은 아이칠린이 스케줄을 간 사이, 통오리 발굴부터 섬세한 칼질을 이용한 조각 기술까지 선보이는 등 유학파다운 엄청난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강율은 마파두부, 꿀오리스테이크, 솔방울 고기 튀김 등 감동의 한 상을 차린 뒤, 아이칠린의 활동을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