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딸, 최애 딸기도 자제하는 똑순이 '잼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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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문희준(46) 딸 '잼잼이' 희율이가 똑소리 나는 '잼총무'로 활약하며 가족의 재정을 책임진다.
특히 희율이 가족의 하루를 책임지는 '잼총무'로 변신한다.
서울 광장을 찾은 문희준이 딸기를 사자고 꼬시자 희율은 "우리 5만원 밖에 없으니까 5천원 어치만 살까?"라고 말한다.
이어 희율은 딸기의 가격을 확인하고 거스름돈까지 야무지게 암산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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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H.O.T' 출신 문희준(46) 딸 '잼잼이' 희율이가 똑소리 나는 '잼총무'로 활약하며 가족의 재정을 책임진다.
1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보는 투어를 떠난다. 특히 희율이 가족의 하루를 책임지는 '잼총무'로 변신한다. 하루 5만원을 써야하는 희율이 '잼투어'의 총무로서 꼼꼼한 면모를 보이며 완벽한 일정을 이끈다.
서울 광장을 찾은 문희준이 딸기를 사자고 꼬시자 희율은 "우리 5만원 밖에 없으니까 5천원 어치만 살까?"라고 말한다. 평소 좋아하는 달콤한 딸기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옹성같은 면모를 뽐낸다.
이어 희율은 딸기의 가격을 확인하고 거스름돈까지 야무지게 암산으로 계산한다. 나아가 희율은 달걀의 가격을 듣자마자 "아빠, 너무 비싸. 다음에 올게요~"라며 과소비를 자제하는 똑쟁이 면모를 뽐내 아빠 문희준조차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투어에 사용한 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돌연 사라져버린 지갑 때문에 희율이 뜻밖의 위기를 겪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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