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서울&]

동작구가 오는 21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 동작구 헤어쇼’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비를 처음 투입하고 세계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를 섭외해 최신 유행하는 미용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동작구지회가 주관하며 관내 이·미용업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헤어쇼는 오후 3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 14명, 모델 13명이 참여해 △남·여 최신 헤어컷 △신부 머리 △고전머리 등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주제별로 직접 시연을 선보인다. 또 사전 행사로 법정의무교육인 ‘위생교육’을 실시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미용업 영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행사 이후에는 방문한 업주 및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헤어쇼를 기획할 때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행정과(02-820-94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