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경, 밀양아리랑축제 기차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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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운영하는 상품으로, 낮 투어와 저녁 투어로 구성됐다.
낮 투어 상품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밀양역에서 출발해 '트윈터널-선샤인테마파크-중식-영남루-밀양아리랑축제장-위양지'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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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운영하는 상품으로, 낮 투어와 저녁 투어로 구성됐다.
낮 투어 상품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밀양역에서 출발해 '트윈터널-선샤인테마파크-중식-영남루-밀양아리랑축제장-위양지' 일정으로 구성됐다.
저녁 투어 상품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밀양역을 출발해 '트윈터널-위양지-석식-영남루-밀양아이랑 축제장-밀양강 오디세이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코레일 부경본부는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50명에게 여행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격은 부산역 출발 기준 2만8800원부터, 동대구역 출발 기준 2만8700원부터, 대전역 출발 기준 4만4400원부터며 왕복 열차료와 체험비, 시티투어, 식사 1식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해당 상품은 코레일 누리집 또는 코레일톡에서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 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축제다.
올해는 '영남루의 꿈, 밀양 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밀양강 오디세이' 창작 뮤지컬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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