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엄마 같이 걸을까'…25일 공연

김민지 기자 2024. 5.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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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3회 정기연주회 '엄마,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춘기가 시작된 딸과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연기, 영상으로 선보이는 '합창음악극'이다.

아울러 이번 작품의 연출과 대본에는 김희연, 연기 지도는 부산시립극단 이현주, 뮤지컬 배우 이사라 등이 참여했으며 연주자로는 김보은(신디), 김은호·김진훈(타악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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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부산=뉴시스] 제163회 정기연주회 '엄마, 같이 걸을까'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3회 정기연주회 '엄마,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춘기가 시작된 딸과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연기, 영상으로 선보이는 '합창음악극'이다.

어린 시절의 엄마, 엄마가 된 나를 시간여행을 통해 만나기도 하고 현재 나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천경필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이뤄진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작품의 연출과 대본에는 김희연, 연기 지도는 부산시립극단 이현주, 뮤지컬 배우 이사라 등이 참여했으며 연주자로는 김보은(신디), 김은호·김진훈(타악기)이 출연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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