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운다 울어…구성환 '충격 비주얼' 일상에 폭소 "너무 웃기잖아" [나혼산](종합)

이예주 기자 2024. 5. 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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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구성환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은 운동을 마무리한 후 피부 관리에 돌입,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구성환은 씻고 나온 후 로션을 바르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한 이장우는 울다시피 웃음을 터뜨리며 "저게 뭐야"라고 박수를 쳤다. 

구성환은 "주승이가 준 로션인데, 저게 실제로 처음에만 저러다가 나중에 흡수가 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위장크림 아니냐. 저 정도면 흡수 안될 것 같다"며 어리둥절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이후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바깥으로 나선 구성환. 그는 거울을 발견하더니 선크림을 들고 다가가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그는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패왕별희야?"라며 야유했고 이장우는 계속해서 웃더니 "너무 웃기잖아"라며 울상을 지었다. 구성환은 "이게 저한테는 아픈 이유가 있다. 제가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찍었는데 그 이후에 백반증이 너무 심해지더라. 병원에 갔는데 선크림을 많이 바르라고 해서, 저렇게 바르지 않으면 가슴이 두근두근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장우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라며 타박했고 이장우는 "진짜 죄송한데 눈에 아른거린다. 웃으면 안되는데"라며 얼굴을 붉혔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VCR을 보던 전현무는 얼굴이 하얘진 구성환에 "꽃분이랑 (색깔을) 맞췄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계속해서 웃음을 터뜨리더니 오열했다. 키는 "죄송한데 안 웃을 수가 없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이가 열 배는 누래보인다. 가면을 쓴 것 같다"며 농담했다.

한강에 도착한 구성환. 그는 돗자리를 피더니 꽃분이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본인의 음식도 꺼냈다. "프로틴을 채우기 위함"이라며 햄버거를 꺼낸 것. 전현무는 "그냥 행버거 먹는 것 아니냐"며 야유했고 구성환은 "중요한 것이 다 들어간다. 해시브라운과 달걀이 들어간다"며 수제 버거를 자랑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기안84는 "저거 먹으면 살 많이 찌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왜 야채는 넣지 않냐"고 물었다. 구성환은 "나 고기 좋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를 꺼낸 구성환은 상기된 표정을 짓더니 시식에 돌입했다. 이장우는 "너무 웃겨"라며 또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던 중 구성환에게 불청객이 나타났다. 비둘기가 그의 간식을 노린 것. 구성환은 비둘기에 발길질을 했고 이를 바라본 '나혼산' 멤버들은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구성환은 "비둘기가 요새 도망을 가지 않는다"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저희가 비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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